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 관계 (문단 편집) === 21세기 === 양국은 종교, 문화에서 가깝지만, 튀르키예가 세속주의 이슬람 국가라는 것때문에 사우디 종교계 측에서 거리를 두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역사적인 이유로도 사이가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같은 순니파라도 튀르키예는 [[하나피파]] 법학파에 [[수피]]에 관대한 반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한발리파]] 법학파, [[와하브파]]에다가 [[수피]]를 극혐한다. 다만 [[튀르키예 드라마]]는 사우디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튀르키예는 [[사우디인]]들의 해외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나라이기도 하다. 튀르키예인들도 사우디로 성지순례를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카타르]]가 사우디와 단교당하자 카타르를 지원하면서 사우디는 튀르키예를 경계했다. 튀르키예와 사우디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자말 카슈끄지 암살사건]]을 두고 외교갈등이 생겼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 영토에서 일어난 암살사건에 대해 사우디를 비난했다. 사우디 왕실은 튀르키예가 확보한 기밀 정보를 서구 언론에 흘리면서 국제사회의 반 사우디 여론을 고조시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여파로 최근 사우디의 역사 수정주의자들은 [[오스만 제국]] 지배기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가령 오스만 제국 황제 [[쉴레이만 1세]]의 이름을 딴 수도 [[리야드]]의 거리는 아랍식으로 바뀔 예정이며, 고교 역사 교과서에도 튀르키예가 저지른 [[전쟁 범죄]] 등을 자세히 기술할 방침을 굳혔다. 2020년 3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기자가 튀르키예에 체류하는 시리아 난민이 생물학 무기라는 논지의 기사를 올렸다. [[https://www.okaz.com.sa/articles/authors/2017352#.XoMH9W3VK54.facebook|아랍어 주의(한국어 번역기 사용 가능)]] 다른 나라 기자였으면 기레기 한 마리의 일탈(...)이라 생각할 수 있는 문제지만 난민 문제에 이중 잣대로 악명 높은 사우디 출신 기자가 이런 내용을 기고했다면 엄청난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여태 시리아 난민을 받은 적이 없으면서 시리아 난민 수를 제한한 유럽 국가들은 어용 선교단체들을 동원하여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맹비난하기를 서슴치 않았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19일에 튀르키예는 인터넷 규제법에 근거해 사우디 국영 SPA통신과 아랍에미리트 국영 WAM통신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자국 인터넷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24803|#]]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정권은 튀르키예에 체류하던 위구르인 두 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오자 체포하여 중국으로 압송하여, 휴먼라이트워치로부터 비판을 받았다.[[https://www.hrw.org/news/2020/11/23/saudi-arabia-clarify-status-uyghur-detainees|#]] 이른바 "두 성지의 보호자" 타이틀을 가진 정권이 성지순례를 온 무슬림을 체포해서 무슬림들을 탄압하는 국가에 압송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하기아 소피아]]가 모스크로 바뀐 것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으로 외교적 갈등을 빚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비판 보도를 했다.[[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417|#]] 또한, 사우디내에서도 오스만 제국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299378|#]] 사우디의 살만 국왕이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며 양국관계를 개선하기로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2030812|#]] 에르도안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해 협력을 논의한다고 튀르키예 대통령실이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45633?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